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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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시대의 나르시시즘(Narcissism) - 제 5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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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 나르시시즘의 원인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 나르시시즘의 원인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인간은 누구나 과시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정과 관심을 받기 위해 자신을 부단히 매혹적인 존재로 만들려는 존재이죠. 이것이 바로 개인의 성장과 변화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세계에서 자신을 매혹적으로 만든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나아가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동료들이 매혹적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위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가상세계에서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선택합니다. 가상세계에서는 실제로 자신을 바꿀 노력도 크게 필요하지 않고, 아주 간단히 자신의 매력을 다르게 변경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온라인 상에서는 더 적극적이게 되고 자신을 더 완벽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글로 생각을 표현하기 때문에 더 심사숙고해서 글을 쓸 수 있고, 잘나온 사진만 올리거나 실시간으로 남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죠.
손쉽게 만들어진 가상공간의 나를 보면서 우리들은 그 매력에 빠져 나를 사랑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SNS상에서 나르시시즘에 빠지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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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5 장근석이 들려주는 나르시시즘의 원인

Part5 장근석이 들려주는 나르시시즘의 원인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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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5 인간은 이성의 동물? NO 감정의 동물! - “나르시시즘만 이해하면 인간관계 걱정 없다”

part.5 인간은 이성의 동물? NO 감정의 동물! - “나르시시즘만 이해하면 인간관계 걱정 없다”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인간이 감정의 동물이라는 것은 임상실험을 통해 의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생각이 감정에 작용하는 네트워크보다 감정이 생각에 명령을 내리는 네트워크가 3배 더 많다는 것이다. 즉 감정이 생각을 지배하는 것이다.

인간의 감정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뇌에 있는 ‘거울신경세포’다. 거울신경세포는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비춰보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게 하며, 공감의 능력을 좌우한다. 즉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거울신경세포를 잘 발달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내 감정을 잘 다스리고 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살기 위해서는 심리학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 심리학의 핵심이 나르시시즘이에요. 나르시시즘은 인간관계를 구성하는 감정의 원천이죠. 나르시시즘은 내가 나를 소중히 하듯이, 타인도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이지요. 열등감도 나르시시즘의 다른 표현이에요. 내 안의 나르시시즘이 충족되지 못할 것에 대한 불안감이 열등감이죠. 인간은 이 나르시시즘이 채워질 때 행복한 거예요.”

그래서 『사랑의 기술』의 저자 에리히 프롬은 나르시시즘을 ‘생존본능을 상실한 인간에게 주어지는 제2본능’이라고 이야기했다. 칸트는 나르시시즘을 ‘존중’이라 했고, 헤겔은 나르시시즘을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라 해석해서, ‘역사는 나르시시즘을 충족시켜 달라는 인정의 투쟁’이라 기술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현대인의 삶을 지배한 것도 인간의 나르시시즘을 채워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나르시시즘으로 산다고 과언이 아니다.


COMMENT :

데카르드는 인간은 이성의 동물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여기서의 감성의 동물이라는 해석에 공감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남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은 없죠.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우리들의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열광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칸트나 헤겔이 나르시시즘을 '존중'이나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라 해석한 것처럼 페이스북은 그런 욕구를 해소시켜주지 않나요? SNS를 통해서 나르시시즘을 느끼고 빠져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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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자기도취적사람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피드백을 얻고 관심의 중심이 되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Part 5 "자기도취적사람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피드백을 얻고 관심의 중심이 되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페이스북에 친구가 많거나 페이스북에 자주 자신의 상태를 업데이트 할 경우 나르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미국 IT전문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웨스턴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은 최근 페이스북 친구의 수와 페이스북에서 "사회적으로 지장이 있을 정도의" 나르시스트가 될 가능성과 상관관계를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조사대상 300명을 상대로 '자기도취 성향 지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페이스북 친구의 수가 많고 사진이나 자신의 상태를 자주 업데이트하는 가입자일수록 자기도취적 성향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크리스 카펜터 연구원은 "자신에 대해 흡족한 느낌을 강하게 원하는 사람일수록 그것을 위해 페이스북을 더 자주 열어보게 된다."며 "자기도취정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피드백을 얻고 관심의 중심이 되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카펜터 연구원은 "페이스북의 친구가 많다는 것과 상태 업데이트를 자주한다는 것이 자기도취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단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페이스북에서 '나는' 또는 '나를'이라는 1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 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

페북에서 '나'를 많이 언급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에게 생각이 집중되어있다는 뜻이고 나르시시즘일 가능성이 많다는 뜻입니다. 나르시시즘적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흡족한 느낌을 받기위해 페이스북을 더 자주 열어보고, 자신의 사진을 올려 친구들의 반응을 기대합니다. 즉 사람들은 페북을 사용함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고, 나르시시즘에 빠지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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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소셜 서비스, '허영심'을 자극하는 플랫폼

Part. 5 소셜 서비스, '허영심'을 자극하는 플랫폼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2007년 블로그의 폭발적 성장과 2009년 트위터의 선전했는데요, 그러면 왜 이런 플랫폼이 이전 세대의 소셜 서비스에 연이어 뜰 수 있었던 것일까요? 복잡한 개념들을 뒤섞는 가운데 끄집어낸 키워드가 바로 '허영'입니다.

'허영검색'이란 말이 한 때 유행하기도 했는데요. 자기 중심적인 사고의 다른 말입니다. 검색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어떤 식으로 노출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허영검색은 '자기검색'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자기만족에 그치는 나르시시즘이나 소규모 인맥에 의존하는 커뮤니티 성향이 아닌 사회적인 자아에 대한 관심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이 사회에서 어떻게 비쳐지는가, 자신이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알려져 있는가, 자신의 사회 안에서의 역할은 어떻게 평가받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검색이 바로 허영검색인 것입니다.

여기에 '소셜허영'이란 단어를 조합해봅니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방문자, 댓글, 트랙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곧 허영검색에서 자신의 이름이나 블로그가 얼마나 등장하는지를 세어보는 것처럼 자신의 사회적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절대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후에는 구독자 확보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데 이는 일반인이 경험하게 되는 사회적 인물의 영역 체험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구독자를 자신의 팬과 같이 느끼고 감정을 이입시키는 것이죠. 그리하여 이 구독자 성향이나 댓글과 트랙백의 반향, 그리고 블로고스피어에서의 평가에 따라 자신의 글을 생산하고 시각을 계속 교정시켜나가게 됩니다. 이른 바 '소셜화'가 진행되는 것이죠.

자신이 팔로잉한 사람보다 팔로우어가 많은 사람일수록 이러한 소셜허영심은 과장되어 드러나게 되고 자기과시라든가 자신의 단상을 자신을 중심으로 한 트위터 무리에 던져 파장을 측정하는 등의 소셜화가 진행됩니다. 내 이야기가 더 많이 RT(리트윗)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모습 역시 '자기과시'나 '지적허영'의 다른 표현일 수 있습니다.


comment : 


여기서는 SNS를 허영심을 충족하기 위한 플랫폼이라 설명하지만, 허영심을 다르게 말한다면 나르시시즘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르시시즘의 뜻이 지나친 자기애인데, 나르시시즘 인성검사에 '허영심'을 포함시키도 하니까요.

실제로 대중이 원하는 정보나 사진을 올렸을 때 반응을 얻으면 자신이 인정받는 느낌이 든다는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대중에게 인정받는다는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공감받을 만한 화제거리를 생각하고 정보를 올립니다. 원하는 반응을 얻고 댓글이 달리면 자신감과 우월감이 들고 이것이나르시시즘으로 연결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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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ink

part. 1 나르시시즘의 정의(서론)

part. 2 매클루언, 그리고 영화를 통해 본 현대의 나르시시즘

part. 3 온라인상에서의 나르시시즘 사례

part. 4 영화 ‘아바타’를 통해서 본 SNS에서의 나르시시즘 분석

part. 5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part. 6 SNS와 나르시시즘… 그 긍정과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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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min's comment, April 30, 2012 4:01 AM
목차 링크는 참신한 형식이다. Good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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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토론

part. 5 토론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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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사람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열광하는 이유와 나르시시즘과의 관계

Part 5 사람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열광하는 이유와 나르시시즘과의 관계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1. 인간의 사회적 관계가 과거에는 폐쇄적인 Community(클럽 등)에서 Web 2.0이 도래하면서 느슨하고 개방적인 개인 network로 변하고 있는데, 그 흐름에 잘 편성했다. 기존에는 자신이 알고있는 사람과의 좁은 인맥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는 페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과시를 더 큰 범위에서 알릴 수 있게 되었다.

2. SNS는 인간이 대화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장해 가고 지식의 공유로서 자신의 가치를 알리는 습성을 잘 활용하는 도구이다. 내 기분을 누가 알아줬으면 할 때가 있다. 공감 받고 감정을 공유하고자 함은 인간의 기본욕구인데,  SNS에서는 쉽게 실시간으로 자신의 감정을 공감받을 수 있으며 지식의 공유로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나간다.

3. 지인, 직장 동료,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 등의 대면 관계 이웃의 비중이 커 커뮤니티의 도덕성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악성 댓글이 달리지 않아 성숙된 관계로 유지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이 강함) 청소년의 진입 장벽도 또다른 이유이다. 모두가 친철하기 때문에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고 귀중한 사람이라고 생각되기에 나르시시즘에 빠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4. 온라인 상의 "제3의 장소" 체험을 수행하게 해 준다. SNS는 집이나 직장이 아닌 제 3의 공간에서 자유스럽게 사람들과 농담, 지적, 혹은 정치적 대화, 정보 교류, 사색 등 다양한 소통을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항상 반복된 일이 쌓여있는 현실 공간이 아니라 남들과 소통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많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제3의 공간에서 특별함을 느끼게 되고 나르시시즘으로 이어진다.


COMMENT :

면대면으로 감정표현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현대사회는 개인주의화 되었고
서로에게 무관심해졌습니다. 또 경쟁을 부추겨 모두가 자신의 경쟁자라는 압박이 있죠. 하지만 SNS에서는 특히 페북에서는 모두 친절하며, 우리를 치켜세워줍니다. 자신의 지인이라는 관계라는것도 있지만 얼굴을 내놓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도 그렇겠죠. 그런 관계에서 글로 감정표현은 면대면으로 말보다 쉽습니다. 축하할일은 모두에게 축하받고 힘든일은 모두가 위로해줍니다. 대우받고 존중받는다는 기분이 들기에 나르시시즘에 빠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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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5 실시간 자기공개와 나르시시즘

Part5 실시간 자기공개와 나르시시즘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인터넷 상의 상호 교류는 일반적으로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으므로 자기표현을 바로 눈앞에서 증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온라인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고 가공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은 시간의 사회적 한계도 전환시켜 놓았습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리듬에 따라서만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집니다. 반면 가상세계에서는 매일, 매시, 심지어 매분 간격으로 '친구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며, 그것이 사회적 의식이 되었습니다. 즉, 가상세계의 시간은 실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공개의 실시간 즉시성은 트위터(문자), 플리커(사진) 등 소셜미디어에 의해 촉진되고 있습니다. 2006년 등장한 트위터는 140자 이내의 단문을 통한 '多 對 多' 모바일 메시징을 촉진합니다. 트위터( 및 파운스, 도지볼 등 유사 사이트)에 올라오는 메시지는 너무나도 평범하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메시지로 무의미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평범한 행동과 생각은 그 자체로는 의미가 없으나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때 존재론적 의미를 담게 됩니다. 이런 메시지를 통해 트워터는 우리가 서로 이어졌다고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나 조직내에서 트위터의 사용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트워터는 네트워크와 접속한 친구들과 댓글로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 있는데, 친구들의 수가 수십 내지 수백명에 달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트위터가 사생활, 평판, 기업의 기밀 유지에 위협을 가할지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COMMENT :

현실세계에서와 달리 가상세게에서 우리는 매일, 매시, 매분 사람들과 교류합니다.  즉 가상세계의 시간은 실시간인데요, 우리는 현실세계에서 충촉할 수 없었던 충분한 대화로 만족을 느끼게 되고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교류로 소속감도 느끼게 됩니다. 트위터의 평펌하고 일상적인 내용도 사람들과 함께 공감함으로서 의미를 갖게되죠. 이런 메세지로 우리는 이어졌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다들 경험해 보지않으셨나요?

실시간 자기공개를 통해서 자기 만족과 소속감, 우월감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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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5 SNS의 시대, 우리는 외로움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Part5 SNS의 시대, 우리는 외로움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Part. 5 : ‘나는 과시한다, 고로 존재한다.' SNS에서 나르시시즘의 원인 | Scoop.it

일상속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들은 자신에게 관심과 애정을 기울일 수 있는 동료들을 찾아다닌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컴퓨터의 사이버공간이다. 가상공간에서 그들은 미니홈피나 블로그 속에 거주한다. 자신만의 주거공간을 아름답게 꾸며 동료들을 유혹하고, 그들로부터 애정을 받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마침내 자본은 외로운 그들에게 ‘TGiF’로 상징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TGiF : 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 과거 미니홈피나 블로그와는 달리 SNS는 글자 그대로 실시간 네트워크라는 그물망조직을 제공한다. 새로운 구애공간이 만들어지자마자 새로운 입주자들이 앞다투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타인으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으려는 인간의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거의 불변이기 때문이다. 파스칼(1623∼1662)이 보았던 인간의 허영도 바로 이 욕망과 다름없다.

실제가 아닌 화려함, 즉 허영이 현실화된 공간이 바로 SNS 속의 가상세계 아닐까. 화려하게 장식된 가상공간은 자신을 찬양해줄 사람들을 유혹하려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SNS를 상징하는 트위터에서 ‘팔로어(follower)’라는 것은 자신이 거주하는 가상공간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파스칼의 용어를 빌리자면 ‘자신을 자랑하고 찬양해줄 사람들’인 셈이다. 팔로어가 많을수록 우리의 허영은 충족될 것이고, 반대로 팔로어가 줄어들거나 없어지면 우리는 좌절하게 될 것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탁월한 사람의 허영과 열등한 사람의 허영이 교차하는 매혹적인 공간을 만들어낸다. 실시간으로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상공간의 영역에서 허영의 충족과 좌절은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만큼 스마트폰이 열어놓은 가상공간은 블로그나 미니홈피라는 가상공간보다 더 치명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허영을 비판하는 것은 옳다. 그렇지만 동료에게서 인정과 관심을 얻으려는 우리의 욕망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허영을 부정적으로 보았던 파스칼과는 달리 헤겔이 인정과 관심을 향한 인간 욕망을 긍정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COMMENT :

우리는 오래전부터 타인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서 그것을 충족하는 것은 참 어렵지요. 하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반응을 얻을 수 있고 인정 받을 수 있죠. 또 실시간으로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반응이 더 쉽고 빠르게 오고갑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허영을 쉽게 채워주는 SNS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가상모습을 가꾸게 되면서 나르시시즘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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